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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제목

지루성, 아토피 피부염

작성자
공소영
작성일
2010.05.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78
내용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지루성 피부염과 아토피 피부염으로 엄청 고생을 한 사람입니다. 몇년 병원도 다니고 약도 바르고 인터넷을 밤새 뒤져 좋다는 민간요법도 다 해봤지요..
우선 증상이 이랬어요 머리숱이 다 빠지고 두피가 빨갛게 곪고 심하게 가렵고,, 만지기만 해도 정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각질이 떨어져 머리를 푸를 수가 없었어여 이마전체는 진물이 흘러 주름이나 살결이 없어 맨질거리게 벗겨져 있어 로션도 못 발랐구요 코,가슴.겨드랑이. 겹쳐지는 곳 모두 진물에 빨갛게 되어 늘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묻곤 했어요.. 목욕탕도 갈 수가 없었고 조금만 자극을 줘도 금방 살갗이 벗겨져 맘대로 긁을 수도 없었어요 손가락과 발바닥은 상처도 없었는데 습진이 생기기 시작해서 전체로 퍼지고.,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이었어요 정말 아무이유없이 어느날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특히 생리를 할때는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구요, 생리대가 닿는 곳은 너무 심하게 진물러 고통스러웠어요 또한 이상한건 제가 이런 피부염을 앓게 되면서 상처가 나면 한달이 되도록 아물질 않아서 고생을 많이 한다는거 였어요.. 그러니까 생리를 하면 끝나고 그다음 생리하는 동안까지 상처가 낫질않고 조금 아물면 또 생리를 하고 그런생활을 반복을 했어여. 점점 심해지는 모습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얼굴이 아퍼 세수도 못할정도 였어요 얼굴은 여드름이 심하게 나고 저 나름대로는 민간요법은 다 해본것 같아요. 황토, 속옷바꾸기, 음식조절, 물도 사다먹었구요, 조미료도 안먹고, 운동도 하고 정말 안해 본게 없어요 피부과가서 스켈링도 받아 보고 미용실에서 두피 스켈링도 받아 보고 ... 괴로웠어요 정말...
그러던 중 우연히 회사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몬가를 열심히 먹더라구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으니 제가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아픈 피부에는 몰 바르냐. 몰먹냐.. 몰입냐... 꾸준히 먹는 건 건강보조식품과 생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생식을 하면서 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귀가 얇은 저로써는 좋아졌단 말을 듣고 여기저기 생식에 대해 기웃거리기 시작했어요.. 첨엔 미숫가루가 생식인줄 알고 이모가 농사지은 곡식들로 미숫가루를 열심히 만들어 먹었는데 그건 생식이 아니더라구요.. 여기저기 찾던중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고 정말 반은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화상담을 받았어요 이름도 이상한것 같고 TV에 이상한 기사도 나왔다고 하고, 첨엔 그랬어요. 무슨 종교 같기도 하고.. ^^ 퇴근하고 가기에는 너무 멀어 우선 진료 안보고 먹을 수 있는것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려 오랜망설임 끝에 먹기 시작했어요. 먹으면서도 얼마나 의심을 많이 했는지... 죄송~~~
일단 약이 아니라니 믿고 먹었어요 내성은 안생기겠지 하고.. 또 설사도 하고 토하기도 한다고 해서 회사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선뜻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조금씩 먹었어요 별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양을 늘리니 엄청 어지럽고 숨이 막히고 손발이 너무 차가워 져서 약간 놀랐어요 당장 전화를 해서 괜찮은거냐 물었고 당연히 괜찮은 거니 잘 먹으라는 대답을 들고서야 안심이 되었답니다. 일주일쯤 먹으니 설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데 화장실이 멀리 있거나 외근을 나가게 될때는 먹으면 안돼요. 정말 참을 수 없거든요^^; 아직까지 토하지는 않았어요 심하게 메스겁긴 해도 토는 안나오더라구요.. 한통을 다먹을때쯤. 엄청난 변화가 있었어요 우선은 머리카락이 났구요, 두피가 거의 다 나았어요 지금은 머리도 열심히 풀고 다니고 이마는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각질이 심하게 벗겨지고 엄청 가렵더니 새살이 나고 있구요 또 있어요 생리를 하는데 생리혈이 안나오고 색도 제가 생리를 하면서도 본적이 없는 예쁜 빨강이구요 생리통이 참을 수 있는 만큼만 있었구요. 짓무른 정도가 이정도만 되도 살겠다 싶을 정도로 완화되었고 손과 발의 습진은 정말 귀신이 곡할 정도로 깨끗해 졌어요. 그리고 발 뒷굼치가 갈라지고 했었거든요.. 다 붙었어요 여름이면 항상 챙피했는데 지금은 아주 매끈하게 되었어요 한통을 먹고 이정도로 호전되었으니 어찌 또 안먹을 수가 있겠어요 두통을 다 먹었구요 아침마다 생식 미숫가루를 꼭 먹고 나서 생식을 먹고 있어요. 지금도 또 변화가 있어요.. 가슴과, 겨드랑이 얼굴 거의 새살이 나왔어요 첨엔 꺼맣게 색이 변해서 겁이 나더니. 이제는 그냥 살하고 같아졌어요. 사진을 못찍어 놓은게 너무 아쉽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 아직까지 설사를 하고 있지만 몸이 좋아지면 자연히 끊긴다고 하니.. 기다려야죠... 다행이 결혼을 하기 전에 생식을 만나 고칠수 있어 다행이예요. 정말 감사드려요.. 따로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여러사람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고통을 알던 엄마도 지금 생식을 드셔야 겠다고 하시는 중이예요... 저도 적극 권하고 있구요
두서없이 쓴걸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아프신분들 믿고 다들 꼭 드세요.. 꼭이요

* 09.07.25. 자유게시판 공소영씨가 올린 내용입니다. 궁금하신분은 공소영씨 H.P:010-3390-2231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  공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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