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아가 응가 했어요

원장님~~ 아가 응가 했어요.. 제가 생식을 두배로 먹고 바로 모유를 먹였어요.. 바로 효과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 30분정도 수유를 하고 잠깐 외출을 했거든요.. 모유 먹인지 2시간쯤 지나서 응가를 엄청 많이 했다는 엄마의 전화가 왔어요, 노란색 응가를 많이 했다고.. (저도 외출해서 계속 설사때문에 화장실을 다녔거든요)
식구들이 다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제가 그후 한시간 후에 집에 들어갔거든요, 다시 수유를 하려고 하는데 엄청 심하게 응가를 하더라구요. 기저귀확인을 했는데.. 그거 있죠? 제가 생식을 먹으면서 하는 설사요, 세상에 애기가 그렇게 설사를 한거예요, 생식냄새가 폴폴 나고 나쁜 냄새도 많이 나고, 색도 약간 어두운 갈색이고,, 체한게 확실했나봐요,,
그렇게 싸고 얼마나 배가 고파하는지. 양쪽 수유를 해도 모자라더라구요.
어쨌든 응가를 해서 기뻐서 알려드릴려구요.. 전화로 응가했다고 하면 웃길것 같아서,,. 이렇게 쓰는게 더 웃긴가요?ㅎㅎ

글고 먼저 생식먹으면서 아가 키우는 분 전화번호 알려 주셨잖아요,,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제것도 알려 주셔도 되요.. 제가 열심히 체험한 이야기를 설명할께요,, 어쨌든 아가가 응가를 해서 만세예요,, 또 전화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