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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병원에 가신다면 어떤 치료를 할까요. 아마도 각종 검사후 큰병이 아니라고 판명이 되면 결국 염증 내지는 쓰린약을 처방할텐데 현재 소영氏는 한두달 전 삼겹살 드시고 체한것 외에도 오래된 체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음식이 체하여 한곳에 오래 뭉쳐있으면 속에서 부패될 것이고 부패되면 세균이 발생하여 염증도 일으킬 수 있으며 주의 벽들이 헐어 있을 것입니다. 그런경우에 퇴비를 퍼내면 염증이나 헐어있는 부분이 노출이 되면서 쓰리고 아픈 것입니다. 초코렛이나 흑설탕을 조금 드셔가며 생식을 더 드셔서 토하거나 설사가 멎을때까지 계속하시되 너무오래 통증이 안멎으면 양약과 같이 드셔봐도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퇴비가 빠져나간 부분은 염증이 있다고 해도 바로 자체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구석구석 모두 빼내면 건강은 물론 피부까지도 모두 좋아지는 것입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몸안에 퇴비는 뭉쳐서 썩으면 세균이 나오는데 퇴비를 안빼내고 무슨 명약이 필요하겠습니까.
생식을 조금씩 드시면 명현반응이 늦게 나올 뿐이지 조금 드신다고 해서 명현이 전혀 안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명현반응이 나오면 책이나 인터넷에 기재된 대로 강력한 복용법을 써야 명현반응이 빠르게 지나가고 고생을 덜 하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