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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미자씨의 답변서

작성자
한상현
작성일
2006.09.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126
내용
요양원이란 글자 그대로 환자가 편안하게 심신을 요양하는 곳입니다. 저희 생식원이 본격적으로 생식을 생신한지 올해 14년째 되었습니다. 생식이 맛이 없으니까 제시간에 충분한 양을 못 먹는 분, 몸이 약하고 말을 듣지 않으니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아예 안하려고 하는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조금 좋아져 입맛이 나면 음식 양 조절 및 몸에 안 좋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경우 등 그 외에 필요한 갖가지 요법들은 가정에서 혼자 힘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기란 보통 인내심 가지고는 불가능 합니다.
저는 14년간 생식업을 하면서 항상 그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6년 전부터 요양원 부지를 구입하여 때를 기다리다 이제야 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1차는 대략 2006년 11월경 완공 예정이나 2차 공사까지 완전히 마무리되는 시기는 2007년 7월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식으로 개원하면 한 주간의 프로그램을 짜놓고 기상시간, 상태에 따라 생식양 조절 및 음식조절, 명상시간, 동요 부르는 시간, 반신욕 및 찜질방에서 적당량 땀 흘리는 시간, 물리치료, 등산 및 산책, 농장 체험 등등 본인이 좋아하는 행위와 힘든 방법 등을 적절히 섞어가며 본인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본원의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그 외에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열매 나무와 갖가지 유실수를 심어 제철마다 본인이 직접 따먹을 수 있게 농장 주위로 빼곡히 심어 놓을 것이며 각종 야채는 직접 재배하여 조달할 예정이고 된장, 고추장, 간장등도 직접 자급자족할 것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따라 주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간 생식업을 하면서 연구하고 터득한 노하우는 밝힐 수 없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요양원이 정식으로 개원을 하면 갖가지 움직임을 인터넷에 올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06. 9. 6 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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